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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언니_쿠킹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시원한 수박 화채와 추억의 파르페 만들기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시원한 수박 화채와 추억의 파르페 만들기

1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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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의 홈베이킹은 퐁퐁언니의 시원한 수박 화채와 추억의

 

파르페 만들기입니다.

사실 원래 오늘 만들어서 올릴 메뉴는 화채와 파르페가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어제 이썬님이 마카롱은 안만드냐고.. 뚱카롱이 보고싶다고 하셔서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반신반의 했어요... 저희 집 오븐에선 마카롱이 색날림이 너무 심해서...

처음 오븐 선물 받고 딱 두번 만들어 보고 그 이후로 마카롱은 만들지

 

않는다고 예전 글에도 썼는데요...

이사 온 집엔 빌트인 오븐이 있어서 혹시나! 이 오븐을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저도 나름 기대를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됩니다! 안됩디다!

빌트인 오븐도... 실패했네요.... 마카롱 색이 갈색빛을 띄기 시작해서

 

14분 굽고 바로 꺼냈는데 속이 익질 않았어요.... ㅠㅠ

 

그래서 다시 다른 반죽법을 사용해서 또 재 도전했으나....

이번엔 조금 더 시간을 늘려서 구웠더니 윗면이 타버리고 속은

 

익지 않았네요.......... ㅠㅠ

아직 빌트인 오븐이 제게 익숙하지 않아 온도와 시간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살려 보려고 심폐 소생술을 열심히 했지만.... 7시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 안되는건 안되네요~

 
 

그래서 마카롱은 폐기 처분하고!! 무얼 할까 고민하던 중..

남편이 나갔다 오면서 수박을 사 왔네요~

그래서 또 폭풍 검색을 하고~ 귀여운 상어 모양 수박 화채를 만들어야

 

겠다! 정하고 꼭지를 따서 세우기 위해 진짜!

 

칼을 살짝 끝에 꼭지 부분에 댔는데;;;;;;

수박이 쩍! 하고 반이 갈라져 버리지 않겠어요............................. ㅠㅠ

ㅇ ㅏ 오늘 정말 되는 일 없다..... 생각했죠..... 기운이 다 빠져서...

 

어깨가 축 쳐져 있던 저에게 문득.... 파르페가 떠오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우리 어릴적만 해도 카페에 가면 제일 있어 보이는 메뉴가 파르페였거든요

 

알랑가몰라~ ㅋ

그래서 추억의 파르페를 만들기로 했더니 아이들이 수박 화채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놜리놜리~

그래서 둘 다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둘 다 사실 만드는건 너무나 간단하자나요~ 그래서 한가지만 올리기엔

 

너무 성의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수박 화채, 파르페 둘 다 올립니다. ㅎㅎㅎ

오늘도 퐁퐁언니는 너무나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설거지만 하루 종일 한 것 같아요.... 소중한 내손... 오늘은 핸드크림 좀

 

발라줘야 겠어요 ㅋ

참! 그리고 혹시라도 영상에 제 손톱 끝이 검게 나오면 그건 오늘 체리를

 

맨손으로 다듬어서 그런거니 오해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때? 아니에요;;;;;

그럼 홈베이킹! 이라고 하기엔 머쓱~한 퐁퐁언니의 수박 화채와 추억의

 

파르페 만들기!

시작 해 볼게요~ 재료도... 집에 있는 과일이나 좋아하는 과일 과자를

 

사용해서 만들면 될 것 같아요~~

《수박 화채 & 파르페 만들기 재료》

▶ 재료

- 수박 화채

수박

망고 or 냉동망고

키위

체리

냉동베리

후르츠칵테일 1캔

밀키스

- 파르페

후르츠칵테일

아무 과일 OK

생크림

시리얼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or딸기시럽

오레오

웨하스

빼빼로

초콜릿

스프링클

수박 화채 & 파르페 만들기 재료가 준비 되었습니다.

수박 화채에 들어 갈 과일들은 적당한 크기로 다 잘라 줬어요~ 먹기 편하게~

수박과 키위는 동글동글하게 준비 해 봤어요~ 넘 귀엽죠~ ㅋㅋ

그리고 화채는 시원해야 하니 모든 과일은 준비 후 냉장실에 보관 해 두었답니다.

밀키스두요~ ㅋㅋ

이건 뭐 레시피랄게 없으니 오늘은 레시피 따로 올리지 않고 영상만 올릴게요~

과일은 준비 한 대로 넣고 얼음과 밀키스를 부어 야무지게 먹어주면 되니까요♡

그리고 파르페는 조금 긴 잔이 있으면 준비 해 주세요~

그리고 순서대로 쌓아주면 끝~~ 그리고 맛있게 냠냠하면 되겠죠~ ㅋㅋ

  • 도움말
  • 라이센스
  • Video Statistic
  • Version 4.19.10 (HLS)
  • Build Date (2020/6/3)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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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 08:41
 
 
 
 
그런데 파르페를 만드려고 기억을 떠올려 보니까... 워낙 먹은지가 오래 되서 기억이

오랜만에 만들어 보려니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20년 전에 파르페 많이 드셨던 잇님들!

추억의 파르페 먹던 기억 좀 떠올려 봐 주세요~ 제가 만든게 맞는건가요?

저는 제일 밑에 후르츠 칵테일과 후르츠 칵테일 캔에 들어 있는 주스 조금

 

붓고 시리얼 올리고 생크림 그리고 과일 조금 올리고 다시 생크림,

 

과일 그리고 아이스크림 올리고 초코시럽 뿌린 후 스프링클 뿌리고

 

웨하스랑 빼빼로, 우산! 꽂아 줬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ㅇ ㅏ 우산이 포인트인데 우산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이 나는 잇님들 댓글로 알려주세요~~ 지역마다 다르려나요?

부산에선 이렇게 나왔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

ㅇ ㅏ 옛날 꽃다운 시절이 떠오르니 약간 설레네요~ 파르페가 뭐라고 ㅋ

남편은 아래 후르츠 칵테일 넣고 쉐이크가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 전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

엄연히 쉐이크 메뉴가 있었는데... 파르페에 넣어 줄리가 없어요~~ 그쵸?

정말 오랜만에 먹는 파르페라 그런지 너무 감격스럽네요 ㅋㅋ

추억의 맛 파르페! 그 시절 파르페 시키면 우와~~ 했었는데... 이젠 이렇게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네요~ ㅎ

아이들에게 파르페에 대한 얘기도 해 주고 같이 먹으니 좋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다 들어가 있으니 안좋아 할 수가 없네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더운 여름 밤~ 디저트로 수박 화채와 파르페!

너무 맛있고 좋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더위를 싹~ 날려 줄거에요 ^^

오늘의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시원한 수박 화채와 추억의 파르페 만들기 끝~~

내일은 제대로 된 홈베이킹으로 찾아 올게요 ㅠㅠ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퐁퐁언니의 유튜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유튜브에서 퐁퐁언니만 검색해도 나와요♡♡

그럼 오늘의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