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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언니_쿠킹

【홈베이킹】퐁퐁언니의 바삭하고 쫄깃한 소금빵 집에서 만들기 (동영상&레시피)有

 

【홈베이킹】퐁퐁언니의 바삭하고 쫄깃한 소금빵 집에서 만들기 (동영상&레시피)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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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아침에는 비가 오면서 어둡더니 오후가 되니

 

해가 쨍쨍하네요~

눈이 부실 정도로 맑은 하늘을 오랜만에 보여주네요~~ ^^

오늘의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바삭하고 쫄깃한 소금빵 집에서 만들기를

 

해 봤습니다.

소금빵 요즘 가는 곳마다 없는 곳이 없죠~~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퐁퐁언니도 한번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제주도에 있을 때 소금빵 엄청 사 먹었었는데... 그 이후로 거의 반년을

 

반 강제적으로다가 ㅋ

집에만 있다 보니... 소금빵이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한 동안 너무 달달한 디저트만 만든 것 같아서...

 

오늘은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소금빵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접해보신 소금빵은 크로와상처럼 생긴 모양의 소금빵이었을 거에요

크로와상 모양의 소금빵은 반죽을 말기 전에 버터를 한덩이 넣고 말아서

 

굽는 방식인데 그렇게 구우면 고온에서 버터가 녹으면서

 

아랫면만 바삭해져서 좀 단단한 느낌의 소금빵이 만들어진답니다.

 

저는 좀 더 바삭하고 쫀득한 느낌으로 먹고 싶어서 바게트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참고 해 주세요 ^^

소금빵을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 최대한 맛있는 레시피를 찾기 위해 검색을

 

참 많이도 하고 영상도 많이 보고 했는데...

 

30년 명장이라는 분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하고 오늘 아침부터 준비해서 만들었는데...............

 

정말 너무 실망이 크네요...

ㅎ ㅏ 유튜브에 올라 온 영상이라고 해서 다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는

 

아니더라구요...

반죽이 완전 질어서 아무리 반죽을 치대도 손에서 반죽이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ㅠㅠ

영상을 올릴 때 일반 가정에서도 따라 할 수 있게 조금 배려해서 올려

 

주시면 좋을텐데 ㅠㅠ

초보들을 위한 자세한 설명을 한다고 하면서... 결국은 매장에서나

 

쓸만한 반죽기에;;;

반죽을 하고 전문 발효기계에서 35도 습도 75%에서??

 

발효를 하면서 따라 하라니;;;;

정작 굽는 시간도 얼마나 굽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ㅡㅡ^

이 레시피는 반죽 기계가 있어야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더라구요....

T55밀가루는 수분이 많아서 손반죽으로 하려면 들어가는 수분의 양을

조절해야 하더라구요... ㅠㅠ

ㅇ ㅏ 초보에겐 너무나 어려운것!

 

조금이라도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 해 드리고 싶어서... 30년 명장이라 믿고

 

한번 소개 해 드리려고 했는데... 일반인들이 보고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퐁퐁언니 마음대로 다시 만들어 본 소금빵 한번 보실까용~~

오늘의 홈베이킹 소금빵 만들기 재료부터 보시죠~

《바삭하고 촉촉한 소금빵 만들기 재료》

▶ 재료 (8개 분량)

강력분 260g

T55(프랑스분) 130g

세몰리나 12g

천연당 32g (설탕가능)

소금(천일염)8g (일반소금대체가능)

무염버터 30g

생이스트 12g

물 100g

우유 100g

무염버터 150g

소금 2g

이렇게 소금빵 만들기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영상 보실 때 그릇에 반죽 재료 넣을 때 자막과 레시피를 참고 해 주세요...

영상은 처음 말도 안되는 반죽 재료 넣는 장면밖에 못찍어서 그냥 썼어요..

오늘도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재료는 다 반죽에 들어가는 거라서

어려운건 정말 하나도 없어요~ 레시피대로만 해 주시면~

 

아주 바삭바삭하고

쫄깃한 미친 식감의 소금빵을 드실 수 있어요♡

영상에서 보시면 8개 구웠는데.. 마무리 영상 찍을 때 6개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애들이 난리가 났어요~~ 빨리 먹고 싶다고 ㅋㅋㅋㅋ

제가 4개 먼저 굽고 나머지 4개 굽는 동안 바삭한 빵의 식감을 소리로

 

들려드리고 싶어서 ASMR 찍는다고 빵 하나를 애들이랑 나눠 먹었거든요...

영상 7분 47초 70 ASMR 빵 먹는 소리 담았어요 ㅋㅋ 들어보세요

정말 바삭해요~

맛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빨리 더 먹고 싶다고 놜리가 나서 ㅋㅋㅋ

조금후에 한개가 더 없어졌답니다 ㅋㅋㅋㅋㅋ

촬영 끝나고 편집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2개 남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겠쥬~~~~ 풉 으하하하~

오늘 아빠는 소금빵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나중에 유튜브 보고 알게 될 수도

 

있어요 ㅋ 소금빵 맛이 너무 궁금하시쥬~~~~

퐁퐁언니의 바삭하고 쫄깃한 소금빵 집에서 만들기 레시피 보시죠~

《소금빵 만들기 레시피》

· 그릇에 소금, 강력분, T55, 천연당, 세몰리나, 생이스트, 버터, 물, 우유를 순서대로 넣고 뭉쳐준다.

· 반죽이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작업대로 옮겨 계속 반죽 해 준다.

· 겉면이 매끄러워 질 때까지 반죽 후 그릇에 담아 비닐을 덮고 따뜻한 곳에서 50분 정도 1차 발효를 한다.

· 버터에 천일염을 넣고 골고루 섞어 짤주머니에 담아 준비한다. (가염버터를 사용해도 된다.)

· 반죽을 8등분으로 나눠 둥글리기 후 20분간 벤치타임을 준다.

· 반죽의 가스를 제거 후 바게트 모양으로 성형한다.

(모양이 조금 찌그러져도 되요~ 어차피 소금빵은 약간 투박한 느낌이라서 괜찮아요.)

· 비닐을 덮고 따뜻한 곳에서 50분간 2차 발효를 한다.

· 바게트칼을 사용 해 칼집을 길게 낸 후 버터를 듬뿍 짜 준다.

· 오븐팬에 팬닝 후 250℃로 예열 된 오븐(리빙웰)에서 230℃로 20분 정도 굽는다.

구움색을 확인하면서 시간은 조절한다. 참고로 리빙웰은 열이 약한 편이다.

(오븐마다 다르므로 시간과 온도는 조절한다.)

· 버터가 고온에서 끓어 넘치면서 빵 전체에 버터가 퍼지는 원리로 겉은 바삭해지고

짭짤하면서 속은 쫄깃하고 고소한 소금빵을 만들 수 있다.

· 따뜻할 때 먹어주면 정말 바삭하고 맛있으니 꼭 완성해서 바로 먹어 보시길 권합니다.

식어도 바삭하고 맛있어요~

오늘의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바삭하고 쫄깃한 소금빵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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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deo Statistic
  • Version 4.19.10 (HLS)
  • Build Date (2020/6/3)
  • NAVER Corp.
 
 
 
 
 

 

오늘은 조금 생소한 재료들이 두 가지나 있죠~

T55와 세몰리나입니다.

우리나라는 단백질 함량에 따라 강력/중력/박력으로 나누지만 프랑스나

 

독일에서는 회분의 함량으로 밀가루 종류를 나눠요.

회분은 식품을 완전히 태웠을 때 남는 재로 회분 함량이 낮을수록 찌꺼기가

 

많이 없다는 뜻이죠.

T55는 프랑스 밀가루 기준으로 T는 밀가루 종류의 약자이고 숫자 55는

 

회분의 함량을 뜻한다고 해요.

회분 함량이 낮을수록 더 상급 밀가루라고 생각 하시면 되요.

T55는 주로 유럽식 식사빵 하드계열 빵을 만들 때 사용하는데요.

특장점이 빵이 그리 크게 부풀지 않고 그리 질기지도 않아요.

그리고 얇고 바삭한 크러스트를 만들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소금빵이 굉장히 바삭하게 만들어 질 수 있었어요^^

제가 사용한건 듀럼밀 세몰리나인데요..

간단하게 얘기해서 쌀의 씨눈이 영양분이 많은것처럼 듀럼밀의 씨눈이

 

세몰리나에요~

그러니 굉장히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겠죠?

듀럼은 라틴어로 딱딱하다는 뜻으로 밀의 종류 중에서 가장 딱딱한 종에

 

속해요.

이탈리아에서는 딱딱한 밀이라는 뜻으로 '그라노 듀로'라 하며, 파스타와

 

마카로니의 원료로

활용되어 파스타 밀, 마카로니 밀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듀럼밀은 보통의 밀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경질밀로 면역력 향상,

 

근육 손실 방지, 혈액 유지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 철분,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듀럼밀은 일반 밀에 비해 글루텐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동부 지중해 연안 지역의 많은 나라들은 듀럼밀로 빵을 만들어 주식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재료마다 장, 단점이 있어 적당히 섞어서 사용한다면~ 장점들을 잘 살려서

 

빵을 만들 수 있겠죠? ㅎㅎ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소금빵~ 강력 추천 해 봅니다 ^^

오늘의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바삭하고 쫀득한 소금빵 집에서 만들기 끝~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다른 이야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