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퐁퐁언니_쿠킹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만들기

 

【초보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만들기

18분 전

통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만들

기를 해 봤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상큼한 과일에 자꾸 눈이 가네요 ^^

다쿠아즈는 많이 드셔 보셨을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레몬을 이용한 레몬

다쿠아즈를 준비 했답니다.

레몬 다쿠아즈는 정말 만들기 쉬운 편이고 아이들도 퐁신퐁신 상큼해서 그런지 아주 잘 먹어요~ ^^

그리고 오늘은 아주 속상한 날입니다... 2년 가까이 저와 함께 해 준 핸드믹서가 저 세상으로 갔어요 ㅠㅠ

커피머신 찌꺼기 정리하려다가 팔꿈치로 쳐서 싱크대 물바다 속으로....... ㅠㅠ 천만 다행히 초기에 잘모르고 산 소형 핸드믹서가 있어서 그래도 무사히 다쿠아즈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재료 다 준비 해 놓고 일어난 일이라;;;; 정말 얼마나 당황했던지...

휴~ 핑계 삼아 신상으로 하나 장만해야 겠어요 후훗~ ㅋㅋ

다쿠아즈란 프랑스 누벨아키텐 레지옹(Région) 랑드 데파르트망(Département) 닥스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겉이 바삭하고 속이 부드럽고 폭신한 과자를 말해요.

마카롱과 함께 프랑스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머랭(거품) 과자의 하나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간식이죠. 아몬드가 들어가 견과류의 향미가 나며,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는 디저트입니다. 중앙에 부드럽고 풍부한 휘핑크림이나 버터크림을 등을 채워서 몇 겹으로 쌓고 차게 해서 먹으며, 크림 대신 과일을 넣기도 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 말랑하여 입안에서 가볍고 폭신폭신한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건강한 간식! 초보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만들기 시작 해 볼게요~ 재료부터 보시죠~♡

《다쿠아즈 만들기》

▶ 재료 (8쌍 분량)

〈다쿠아즈〉

다쿠아즈16개틀사용

140g 계란 흰자

53g 설탕

87g 아몬드가루

80g 슈가파우더

17g 박력분

4g 레몬제스트

5g 난백가루

〈레몬커드〉

56g 계란(특란사용)

41g 설탕

50g 레몬즙

3g 레몬제스트

1장 판젤라틴

〈레몬크림〉

70g 버터 , 5발 별깍지 사용

레몬커드는 크림 중앙에 포인트로 살짝씩

짤 정도만 남겨 두고 크림에 다 넣어주세요.

자 이렇게 초보 홈베이킹 다쿠아즈 만들기 재료가 준비 되었습니다. ^^ 재료 옆에 왠 종이 인형인가 하셨죠~

우리 큰 딸이 만든 걱정인형이에요~ 바로 저를 연상하고 만든 거래요 ㅋㅋㅋㅋㅋ 항상 홈베이킹 할 때 똥머리를 틀어올린 엄마의

모습이랍니다 ^^ 저번부터 제가 홈베이킹 영상 찍을 때 엄마도 다른 사람들처럼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있었음 좋겠다고 했더니... 만들어 왔더라구요 ㅋㅋ 기특해서 영상에 담아 보려고 했는데....

캐릭터 인형을 사용을 안해봐서 익숙하지 않으니 영상에 거의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엄마가 신경써서 걱정인형 잘 나오게 해 볼게 미안해 ^^;;

흠흠! 다쿠아즈 만들기 생각보다 쉬워요~ 머랭만 단단히 올려주면 퐁퐁신하고 겉은 바삭한 레몬 다쿠아즈를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의 홈베이킹은 끝나고 나면 주방에 산더미 같은 설거지 지옥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하하하하하하~

버터는 꼭 실온 상태로 사용 해 주세요~ 난백 가루는 없어도 무관하구요~ 있다면 설탕에 섞어 넣어주면 보다 더 단단하고 안전한 머랭을 올릴 수 있어요! ^^ 판젤라틴은 사용하기 10분 전에 얼음물에 담궈 불려 주세요. 계란 흰자는 사용 직전까지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보관 해 뒀다 차갑게 이용 해 주세요.

앙버터가 들어 있는 다쿠아즈도 좋아하지만~ 상큼함이 터지는 레몬 다쿠아즈도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초보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레시피 보시죵~~~♡

《다쿠아즈 만들기》

〈다쿠아즈 만들기〉

· 레몬 껍질은 제스트를 만들어 주고 나머지 과육은 즙을 내 주

세요.

· 아몬드가루, 슈가파우더, 박력분은 섞어서 체 쳐 주세요.

· 계란 흰자는 차갑게 준비 해 주시고 설탕을 3번 나눠 넣으면

서 저속으로 단단한 머랭을 만들어 주세요.

·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면 설탕을 3번으로 나눠 넣으며 단

단하게 머랭을 올려 주세요.

· 체 친 아몬드가루, 슈가파우더, 박력분, 레몬제스트를 두 번

에 나눠 넣고 살살 섞어 주세요.

· 짤주머니에 반죽을 담아 도톰하게 팬닝 해 주세요.

· 슈가파우더를 충분히 뿌리고 170℃로 예열 된 오븐에서 16

분 정도 구워 주세요. (오븐마다 차이가 있으니 구움색을 확

인 하세요.)

· 완성 된 다쿠아즈는 그대로 식혀 주세요.

〈레몬커드 만들기〉

· 젤라틴은 미리 얼음물에 10분 정도 불려 주세요.

· 계란에 설탕을 넣고 손거품기로 섞어 주세요.

· 레몬즙을 냄비에 넣고 가장자리가 끊어오를 때 까지만 데워

주세요.

· 데운 레몬즙을 계란에 조금씩 넣으며 설탕을 녹여 주세요.

· 다시 냄비에 넣고 살짝 걸쭉 해 질 때까지 잘 저어 주세요.

· 레몬커드를 체에 걸러 레몬제스트와 불려 둔 젤라틴을 넣고

섞어 주세요.

· 얼음물을 받치고 30도 이하로 온도를 내려 주세요.

〈레몬크림 만들기〉

· 실온 상태의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 주세요.

· 식혀 둔 레몬 커드를 조금씩 넣어가며 크림 상태로 만들어 주

세요. (다쿠아즈에 채워 줄 만큼 레몬 커드를 남겨 놓으세

요.)

· 완성 된 레몬 크림과 레몬 커드는 짤주머니에 담아 샌딩 해

주면 완성입니다.

초보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만들기는 퐁퐁언니 유튜

브에서 확인 부탁드려요 ^^

이렇게 오늘의 초보 홈베이킹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과정은 길지 않아요~ 다만 다쿠아즈 만들고~ 레몬커드 만들고~ 레몬크림 만들고~ 샌딩하고~ ㅎㅎㅎㅎ 번거롭긴 해요...

그리고 어마어마한 설거지!!! 누가 그러더라구요~ 베이킹을 시작하려거든 설거지를 감당할 수 있거든 시작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정말 다음에 영상 다 찍고 나서 초토화 된 주방을 한번 공개 할까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마 무시 하답니다;;;

다쿠아즈가 굉장히 통통하니 잘 나왔어요 ^^ 겉은 바삭하면서

폭신한 식감에 달콤함이~ 가끔 씹히는 레몬제스트가 재미있는

퐁신퐁신한 레몬 다쿠아즈네요♡

다쿠아즈를 반으로 잘라 봤어요~ 상큼한 레몬 커드와 레몬 크림이 가득하네요~ 버터 크림이기 때문에 엄청 시지 않아요 ㅋ

적당히 상큼하면서 버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참 잘 어울립니다! 다쿠아즈도 너무 도톰하고 바삭 퐁신퐁신하게 잘 구워져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 레몬은 사계절 내내 언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라서 참 좋아요~ 비싸지도 않고 아주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언제든 만들 수 있으니 최고의 베이킹 재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쿠아즈 틀이 한번에 16개를 만들 수 있어서... 8쌍이죠...

너무 아쉬워요~ 맛있다~~ 하고 느낄 때 쯤 사라지고 없네요..

다음번엔 더 많이 만들어서 많~~~~~이 먹어야 겠어요 ㅋㅋ

오늘의 초보 홈베이킹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만들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쉬우니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가족을 위해 만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

오늘도 퐁퐁언니의 초보 홈베이킹 퐁신퐁신한 다쿠아즈 만들기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퐁퐁언니는 초보 유튜버입니다~ 아주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퐁퐁언니의 유튜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