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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언니_쿠킹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겉바속촉! 바나나 브라우니 만들기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겉바속촉! 바나나 브라우니 만들기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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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겉!바!속!촉! 바나나 브라우니 만

 

들기를 해 봤습니다. ^^

 

 

브라우니는 거의 모든 분들이 드셔 보셨을 것 같아요~

 

퐁퐁언니가 오늘 만든 브라우니는 바나나를 넣어 만든 바로 바나나 브라우니입니다.

시아버님께서 바나나가 반송이에 천원밖에 안한다며 두 묶음이나 사다 주

 

셔서~ 바나나도 먹고 무르기 전에 처리도 할 겸 바나나로 뭘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 바나나 브라우니를 만들기로 했어요~ㅎㅎ

바나나가 정말 커서 보통 바나나는 1.5개 정도 넣는데 1개만 넣어도 충분!

바나나와 초콜릿은 정말 환상 조합인거 아시죠? 이렇게 잘 어울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참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지난번 바나나 초콜릿 케이크 만들

 

었던거 기억하시죠~

이번엔 바나나 초콜릿 케이크보다 훨씬 진하고 다크한 초콜릿 향을 듬뿍 담

 

바나나 브라우니입니다! 생크림을 올릴까 하다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바

 

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렸더니 시원하고 맛있네요~

 

바나나, 초콜릿에 딱 한가지의 재료를 더하라면 전 무조건!

시나몬입니다! 시나몬향을 평소에도 좋아하기도 하고~ 바나나, 바닐라 아이

 

스크림, 브라우니까지 셋의 조합에 시나몬만큼 잘 어울리는게 없을 거에요

 

ㅎㅎㅎㅎ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겉바속촉! 바나나 브라우니 만들기를 시작 해 보겠습

 

니다.

《바나나 브라우니 만들기》

▶ 틀 사이즈 : 원형팬 3호 21cm x 7cm

▶ 재료

250g 다크 커버춰 초콜릿

240g 무염 버터

225g 설탕

1.5g 소금

4개 계란

3개 계란 노른자

1개 큰 바나나 (작은 바나나 1.5-2)

2g 바닐라 오일

15g 박력분

30g 코코아 파우더

 

자 이렇게 바나나 브라우니 만들기의 재료가 준비 되었습니다.

브라우니를 만들기 전! 브라우니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봐야 겠죠~

브라우니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나 영국으로 생각하기도 하나 브라우니의

 

기원은 미국입니다.

 

 

19세기 후반에 처음으로 나타난 브라우니 과자는 당시의 대중 문화를

사로 잡았던 브라우니 요정과 무관하지 않다고도 합니다.

어린이 동화에 삽화를 그리던 파머 콕스(Palmer Cox, 1840. 4.28- 1924. 7.

 

24)가 1887년 장난스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그린 만화 캐릭터 브라우니

 

요정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어 그 이름을 제품에 붙여 광고 효과를

 

누리려는 기업체들도 생겨났는데, 브라우니 카메라나 시어스 로벅의

카탈로그(Sears, Roebuck Catalog, 1987년)에 나오는 브라우니 과자를

예로 들 수 있어요.

브라우니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궁금하시죠~

 

메인(Maine)주 뱅고르(Bangor)에 사는 가정 주부가 초콜릿 케이크를 만드는 도중 베이킹 파우더를 넣는 것을 깜빡 잊어 버려서;;

실수로 만들어진 초콜릿 케이크는 부풀어 오르지 않았고 떡처럼 착 달라 붙은 모양이 되었다고 해요.

아까운 마음에 이 케이크를 버리지 않고 가족들에게 작은 크기로 잘라

식탁에 올렸는데 짙은 초콜릿 빛의 갈색을 띠고 있어서 브라우니라 불렀다는 설이 있구요.

 

호텔 주인이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만든 디저트가 바로 브라우니라는 설도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제과점 기술자가 실수로 케이크 반죽이 아닌 비스킷 반죽에 초콜릿 녹인 것을 넣어 만들어진게 브라우니라고 합니다.

 

 

이렇듯 정확히 브라우니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는 아무도 모르네요 ㅎ

그래도 브라우니 탄생의 설들이 꽤나 재미있네요 ^^

이렇게 브라우니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 봤으니 바나나 브라우니

 

들기 레시피 보시죠~

《바나나 브라우니 레시피》

버터와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인다.

반죽에 넣을 바나나는 잘게 썬다.

계란에 노른자를 넣고 휘핑한다.

설탕과 소금은 3번 나눠 넣으며 휘핑한다.

바닐라오일을 넣고 섞는다.

계란에 초콜릿을 넣고 섞는다.

박력분과 코코아파우더를 체 쳐 넣고 섞는다.

바나나를 넣고 섞는다.

기포제거를 위해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준다.

바닥에 내리쳐서 기포 제거를 하고 180도로 예열 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굽는다. 꼬치로 확인한다.

퐁퐁언니의 바나나 브라우니 만들기 풀버전은 퐁퐁언니 유튜브에서

 

확인 하세요^^

유튜브 이제 막 시작했어요~ 부족해도 재밌게 봐 주시고 구독 &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홈베이킹】 퐁퐁언니의 바나나 브라우니 만들기는 이렇게 끝났습니

 

다. 브라우니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브라우니는 정말 초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에요~

집에서 꾸덕한 브라우니 한번 구워 드셔 보세요~

견과를 넣어도 되고 재료도 원하는대로~ 내 맘대로 만들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만들어 드셔 보심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 겉바속촉! 바나나 브라우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시나몬 가루를

 

듬뿍 뿌리고~

새콤한 키위와 설탕을 뿌려 구운 바나나를 곁들여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었어요~~

아이들은 따뜻한 보리차와 함께 바나나 브라우니를 줬더니 너무 잘 먹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 보리차가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보리차를

 

끓여 마시고 있답니다. ㅎㅎ 우유랑 먹어도 너무 맛있었을거에요~

남은 두 조각은 내일 우유와 함께 먹어야 겠네요~^^

브라우니 겉이 얼마나 바삭한지 잘릴 때 조각이 나더라구요~ ㅋㅋ

시나몬 향을 싫어 하시는 분은 슈가파우더나 코코아파우더를 듬뿍 뿌려

 

드셔도 좋구요~ 브라우니나 바나나가 달콤한 맛이 강하니 새콤한 과일을

 

곁들여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이건 아이들용으로 코코아파우더를 듬뿍 뿌린 바나나 브라우니에요~

오늘의 홈베이킹 바나나 브라우니 만들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영상도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또 다른 레시피로 찾아 뵐게요~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들 놀러 오세요~